1. 커피 가루를 넣고 가열하여 커피 성분을 뽑아내는 방식은 침지식(침출식)이다. 프렌치프레스, 터키식 커피 등이 이에 해당한다.
2. 여과식(투과식)은 침지식에 비해 깔끔한 커피가 추출된다. 드립식 추출, 모카포트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3. 독일의 멜리타 벤츠(Melitta Bentz) 부인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페이퍼 필터 드립은 플라스틱, 도자기, 유리 등의 재질로 제작된 드리퍼 위에 분쇄 커피가 담긴 페이퍼를 올려놓은 다음 드립용 주전자를 이용해 물을 부어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4. 드리퍼 내분의 요철로 물을 부었을 때 공기가 빠져나가는 통로 역활을 하는 리브는 촘촘하고 높을수록 커피액이 아래로 잘 빠져나간다.
5. 천의 섬유조직을 필터로 사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융 추출은 커피의 바디를 구성하는 오일 성분이나 불용성 고형성분이 페이퍼 드립에 비해 쉽게 통과되어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의 커피가 뽑힌다.
6. 독일의 화학자 쉴럼볼(Schlumbohm)에 의해 탄생한 커피 추출 도구 케멕스는 드리퍼와 서버가 하나로 연결된 일체형으로 리브가 없이 이 역활을 하는 공기 통로로 설치하였다. 물 빠짐이 페이퍼 드립에 비해 좋지 않다.
7. 사이폰의 원래 명칭은 배큠 부루어(Vacuum Brewer) 이다. 사용되는 열원은 알코올램프, 할로겐램프와 가스 스토브이다.
8. 비커에 굵게 분쇄한 커피를 담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몇 분 정도 기다린 후 플린저(Plunger)를 눌러 커피를 추출하는 도구 프렌치프레스는 금속필터로 여과하므로 미세한 커피 침전물까지 추출액에 섞일 수 있어 깔끔하지 않고 텁텁한 맛이 날 수 있다.
9. 가장 오래된 추출 방법으로 커피 입자를 에스프레소 보다 가늘게 분쇄한 후 이브릭이나 체즈베로 커피를 달여서 추출하는 터키식 커피는 여과를 하지 않으므로 커피 입자를 에스프레소보다 더 가늘게 분쇄한다.
10. 찬물로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은 더치커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찬물로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은 콜드 브루이다. 원두의 분쇄도와 물이 맛이 중요한 작용을 한다.
11. 플렌저에 압력을 가해 체임버에 담긴 물을 밀어내어 추출하는 방식으로 주사기와 같은 원리의 추출도구 에어로프레스는 추출이 신속하게 이루어 지며 휴대가 가능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12. 이탈리아의 비알레띠(Bialetti)에 의해 탄생하였으며 가정에서 손쉽게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게 고안된 커피도구 모카포트는 불 위에 올려놓고 추출하므로 'Stove-top espresso maker'라고도 한다.
13. 핸드드립 추출은 로스팅 정도가 강할수록 물의 온도는 낮게, 적정한 시간 동안 추출해야 맛이 좋다. 드리퍼의 종류에 따라 맛의 차이가 많다.
14. 플렌저에 압력을 가해 체임버에 담긴 물을 밀어내어 추출하는 방식으로 주사기와 같은 원리이다. 추출이 신속하게 이뤄지며 휴대가 가능한 장점이 있는 도구는 에어로프레스이다.
15. 사이폰 추출 시 플라스크를 가열하는 열원은 알코올, 가스, 전기식 할로겐이 주로 사용된다.
16. 유리, 금속, 합성수지 등으로 제작되었으며 금속 필터를 사용해 미세한 침전물이 섞이는 추출 도구는 프렌치프레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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