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에도 열심히 Jira나 Mantis나 우리가 관리하는 Bug Tracking System에 많은 티켓들을 생성한다.이렇게 생성된 버그나 결함 티켓에는 많은 정보를 갖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판단하게 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쓰다 보면 개발자와, 기획자와 디자이너와 사담이 많아지는 경우가 더러 많더라.그 당시에는 쓴다고 썼는데, 또다시 읽어보면 오탈자라든지, 내용이 맞지 않다던지 산으로 가고 있더라지?간단하지만 중요한걸 왜 이리 넘겼나 싶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등록한 버그나 결함 티켓에는 이슈에 대한 기본 정보부터 릴리즈를 할 수 있냐 없냐의 정보까지 갖고 있는 엄청난 녀석이다. 그렇지만 우린 바쁘다는 핑계로 항상 대충 적고 있진 않았을까? 반성을 해보자. 내가 쓴 글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