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슈로 등록한 티켓들은 개발 단에 Client 단의 이슈인지, Back 단의 이슈인지 핑퐁을 하다가 정착을 한다.
물론 QA에서 어디 단에 이슈인지 명확히 알고 할당(Assign)을 하면 다행이지만,
우리가 다 어떻게 알겠는가?!!? ㅋㅋㅋ
그리고 할당을 했다고 하더라도 개발의 수정 방향에 따라 Back 단에 이슈를 Front에서 처리하거나 할 수 있지 않는가?
(응답이 2xx라는 가정하에서만)
그래도 이슈를 파악하기 위해 Back 단의 이슈인지 Front 단에 이슈인지 개발자 도구까지 꺼내 볼 줄 안다면
개발자들과의 대화가, 업무가, 내 이해도가, 나의 업무 퀄리티가 높아지지 않겠는가?
그렇다. 크롬의 개발자 도구와 친해져 보자!
이 창에서는 너무 많은 정보를 우리에게 끊임없이 제공해주려고 하는데
너무 그냥 지나쳐간건 아닐까?
근데 저 수많은 기능들을 다 리뷰하기에는 시간이(열정이) 없다.
정말 궁금하면 https://developer.chrome.com/docs/devtools/ 공식 사이트만한게 없지 않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Web QA 업무를 할 때 제일 많이 쓰는 Network만 간단히 소개하려고 한다.
개발자 도구를 열고, Network 탭을 선택하고, 웹페이지에서는 구글을 들어가 보자
뭔가 댑따 많이 출력되지 않은가?
이 웹페이지에서 통신을 하는 것들에 대해 볼 수 있다.
png 파일, js 파일, script.. 등 구글 페이지만 진입해도 이 수많은 정보들이 받아져서 document에 표시된다.
그렇다면 QA 하는 웹 페이지에서 제대로 통신을 하고 있는지, 응답 및 요청은 정상인지, 속도는 괜찮게 나오는지 여러 가지를 볼 수 있겠지?
우선 서버와의 통신을 필터 해서 보기 위해 xhr을 선택하자.
그리고 xhr이 뭐지 하는 사람들은, mozila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Web/API/XMLHttpRequest
XMLHttpRequest - Web API | MDN
XMLHttpRequest 는 이름으로만 봐서는 XML 만 받아올 수 있을 것 같아 보이지만,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받아오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HTTP 이외의 프로토콜도 지원합니다(file 과 ftp 포함).
developer.mozilla.org
그리고 날씨를 구글 검색 창에 검색을 해보자
검색 창에 "날씨"만 입력했는데도 search~ 어쩌고 한 리스트를 5개나 볼 수 있다.
저게 크롬 검색과 검색 엔진 사이에 통신한 내용이다.
뭔가 개발에 1cm에는 가까워 진건 아닌가 싶다!
Server의 에러라면 200이 아니라 다른 이외의 값을 줄 것이다.
또한 정상이라고 해도 혹은 Client와 협의되지 않은 다른 값을 줌으로 써,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다면, 우린 좀 더 Client와 Back단에 이슈를 나눠 등록할 수 있는
좀 더 나은 QA가 되지 않았을까?
Status Code 도 이왕이면 알면 좋겠지??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Web/HTTP/Status
HTTP 상태 코드 - HTTP | MDN
HTTP 응답 상태 코드는 특정 HTTP 요청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는지 알려줍니다. 응답은 5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집니다: 정보를 제공하는 응답, 성공적인 응답, 리다이렉트, 클라이언트 에러, 그리고
developer.mozilla.org
어제보다 1cm 정도 배운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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