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메뉴
1. 더블 에스프레소(Double espresso)를 뜻하는 용어는 도피오(Doppio)이다. 도피오는 통상 Two shot이나, Double shot이라고 한다.
2. 10~15초 동안 15~20ml 정도의 양을 추출하는 진한 에스프레소를 부르는 명칭은 리스트레또(Ristretto)이다. 추출 시간을 짧게 하여 양이 적은 진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것을 말한다.
3. 에스프레소보다 추출 시간을 길게 하여 보다 양이 많게 추출하는 것을 룽고(Lungo)라고 한다. 룽고는 40~50ml 정도를 추출한다.
4.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추가하여 희석한 메뉴의 명칭은 아메리카노(Americano)이다. 연한 커피를 질겨 마시는 미국인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5. 에스프레소 위에 우유거품을 2~3스푼 올려 에스프레소 잔에 제공하는 메뉴는 에스프레소 마끼아또(Espresso Macchiato)이다. 마끼아또는 '점', '얼룩'을 의미하며, 에스프레소 위에 우유 거품을 올린 메뉴를 말한다.
6.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을 얹어 부드럽게 즐기는 메뉴는 카페 콘 빠나(Café con Panna)이다. Coffee with cream이라는 뜻이다.
7. 프렌치 로스트한 커피를 드립으로 추출하여 데운 우유와 함께 전용 볼(Bowl)에 동시에 부어 만드는 메뉴는 카페 오레(Café au Lait)다.
8. 아이스 커피를 말하며, 에스프레소를 얼음에 담긴 잔에 부어 만든 메뉴는 카페 프레도(Café Freddo)다. 카페 프레도는 잘게 간 얼음 위에 에스프레소를 부어 만든다.
9. 에스프레소에 초콜릿 시럽과 데운 우유를 넣어 섞은 후 그 위에 휘핑크림을 얹어 초콜릿 소스나 초콜릿 파우더를 장식하는 메뉴는 카페 모카(Café Mocha)다.
10. 실키 폼(Silky foam)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것은 카푸치노(Cappuccino)이다.
11. 베리에이션(Variation) 메뉴는 우유나 크림이 첨가된 메뉴를 말한다.
12. 알코올이 들어간 카페메뉴는 카페 꼬레또(Café Corretto)다. 카페 코레또는 코냑 등의 알코올을 넣는다.
13. 오스트리아에서 아인슈패너라 불리는 메뉴는 비엔나 커피다.
14. 나폴레옹이 즐겨 마셨던 커피메뉴로 브랜디가 들어간 음료는 카페 로열(Café Royale)이다. 브랜디를 이용하여 환상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15. 맥시코산 커피에 코코아, 바닐라 향을 첨가해 만든 리큐어는 깔루아이다.
16. 위스키를 첨가해 만드는 커피 메뉴는 아이리쉬 커피(Irish coffee)다.